서울특별시보건협회 등 공동 주관, 어르신 만성질환 예방 등 다뤄

[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울특별시보건협회, 서울특별시 노인회연합회 공동 주관의 ‘코로나19 감염병 시대 어르신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방안 토론회’가 지난 6월 30일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주제발표를 맡은 오한진 을지대학교 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만성질환의 예방과 가정관리, 권혁한 한국혈관관리협회 회장은 만성질환과 면역력 강화에 방안에 대해 각각 발제를 했다.

종합토론에서는 박상태 (사)서울특별시보건협회장의 좌장으로 손병국 미드웨스트대학교 교수, 박상회 자살예방한국연맹대표, 방형애 (사)대한보건협회 기획실장, 이주열 남서울대학교 보건행정학과 교수, 김희진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역학건강증진학과 교수가 토론자로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박상태 서울특별시보건협회장은 “여러 장기 시스템의 생리적 능력이 감소하고 기저질환을 대부분 가지고 있는 고령층에서 코로나19 감염위험 및 사망률이 매우 높게 나타났다” 면서 “오늘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들이 어르신들을 위한 보건의료정책 수립에 참고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토론회 내용은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 유튜브에서 언제든지 시청할 수 있으며, 서울특별시 홈페이지 공지사항 토론회에서 자료를 검색해 볼 수 있다.

출처 : 의학신문(http://www.bosa.co.kr)